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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 여행패키지 300만원 묶인(날린) 사람입니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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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여행 준비하면서 티몬에서 여행 패키지 구입했구요. 여행사는 노랑풍선입니다.
어제 여행사에서 연락와서 환불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기존 티몬구입건으로는 여행 항공권이나 숙소 예약도 못하니, 재결제하라구요. 여행은 가야될 것 같아서 1인당 15만원씩 30만원 비싸게 노랑풍선으로 다시 결제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환불이 안되고 있습니다.
티몬캐시 100만원, 카드200만원 합쳐서 300만원 결제했는데 100만원은 그냥 날라갔다 마음 준비하고 있는데, 카드값200만원도 환불이 안되고 있네요...
일단 아직 카드값이 안빠져나가서 카드사에 대금지급정지 신청해놓은 상황인데, 카드값 200만원이라도 살렸으면 좋겠네요.
이미 예약확정까지 다했었는데 이제와서 소비자한테 피해를 다 떠넘기는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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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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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되면 판매자는하나도 손해를 안보겠다네.. 티메프에서 딜나왔던금액도아니고 정가로 재결제하고
니네돈은 니네가알아서 티메프에 환불신청해서 돈받아라네요 |
망고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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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판매자도 팔아서 돈 들어와야 하는 게 안 들어오는 중이니 손해가 없진 않음
그 중에서 아직 판매자가 예약 취소 가능한 것만 취소해서 구매자한테 환불 받으라고 떠넘기는 중 |
o크롱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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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 연락해보면 티몬측에서 취소접수를 해줘야 하는데 티몬에서 그걸 안해주고있어서 우리는 해줄수있는게 없다.... 라고 응대할껍니다.
그냥 답없습니다 ㅠ_ㅠ 피해액 규모나 상황을 보면 그냥 맘비우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제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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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은 여행사가 티몬이랑 해야하는거고 여행사는 어쨌든 자신들이 판매한 상품에 대해서는 자기들 자금으로 항공권, 호텔 예약하고 티몬에 돈 받아야죠.
그걸 소비자에게 본인 의사로 계약취소하게하고 정산 리스크까지 가져가도록 하는데 이거 완전 호구 잡히는거네요.
어쨌든 상품 판매한 여행사는 여행서비스에 대해선 최종책임이 있습니다. 온라인쇼핑몰들도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구매플랫폼만 제공하지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다고 하구요. |
제에크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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