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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고양이, 재미있는 중성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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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과페릉이
8 2024-09-27 21:08
조회 : 789
KakaoTalk_20240811_205120381_01 (1).jpg (356.7 KB)KakaoTalk_20240811_205120381_02 (1).jpg (396.6 KB) More files(8)...
스벤과페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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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8 2024-09-27 21:08
조회 : 789 KakaoTalk_20240811_205120381_01 (1).jpg (356.7 KB)KakaoTalk_20240811_205120381_02 (1).jpg (396.6 KB) More files(8)...
[시베리안 개냥이들]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주인을 정말 잘 만난 녀석입니다.
집사라는 말 그대로인 분인데, 중성화 수술 가는 길입니다. 6개월된 캣초딩입니다.
시베리안은 최소한 3년은 넘어야 성묘이기 때문에 6개월이면 캣초딩 입문단계입니다.
중성화 후에 넥카라는 일회성이기 때문에 보통은 싸구려 플라스틱을 씌웁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정말 불편하죠. 사료와 물을 먹기 힘들고 잠자리도 불편합니다.
그래서 수컷에 비해 회복시간이 오래 걸리는 암컷은 우주복을 추천합니다.
이분은 너 정말 주인 잘 만났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진심입니다.
아래는 일상복이 아니라 중성화 환묘복입니다.
시베리안이 아무리 개냥이라고 해도 이 사진은 헉 소리가 바로 나올겁니다.
이 녀석들은 6개월에 이미 다른 품종 성묘 정도의 체격인 초 우량아들입니다.
덩치 좋은 녀석들 세마리를 넣을 캐리어가 없으니 그냥 조수석에 태워서 수술하러 갔다온 모양입니다.
아마 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해서 신났더니 이거 뭐징? 하는 표정입니다.
사진이 흐린데, 이건 땅콩이 사라지니 몸이 가벼워서 날라다니는 모습입니다.
이 녀석인데 지금은 훨씬 더 멋있어졌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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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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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잘 컸네요... 암컷 중성화가 더 복잡하다고(회복도 더 걸리는거겠죠...) 이
아이들이 볼 때마다 느끼지만... 뭔가 늠름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심지어 산책까지 가능하다니! 사진상으론 츄르에도 애타지않을 비줠 ㅋㅋㅋ입니다 |
스벤과페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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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카리스마 있는 외모라도, 고양이는 자본주의 동물이라 추르에는 환장합니다.
산책가능, 목욕가능, 그리고 간단한 훈련가능입니다. 간단한 명령어 훈련은 대부분의 고양이가 가능합니다. 고양이가 주인과 교감이 깊어야 하고, 주인이 인내심이 있어야 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