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걸 후회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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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은걸 후회하게 되네요.. ²⁵⁸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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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2024-08-06 09:13 조회 : 33044

파워링크광고등록안내

40대 아저씨

딸하나 아들하나

한달벌이 5~600

전세5억짜리 집

차 아반떼

생활비, 애들 교육비, 대출금, 보험료, 생활 넉넉찮은 부모님 용돈까지하면 저축은 찔끔

거의 12시간 근무

왜사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애만 안낳았어도 라는 후회가 많이 되네요 나아가 결혼도 왜했나 싶고

많은사람이 저를 힐난할걸 압니다만 그래도 나는 나의 삶이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출근하면서 그냥 옆에있는 덤프트럭이 전복돼서 제 차 위를 그대로 덮쳐서 즉사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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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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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라면 삶이 힘들때 아마 누구나 한번씩 해본 생각 아닐까 싶습니다. 내 삶에 대해서 뒤돌아보기 보다는 지금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보세요. 회사에 출근하니 커피한잔을 줘서 기쁘다던지, 점심이 맛있다던지... 소소한 행복이 쌓이면 삶이 조금더 살아볼만한거 같습니다. 힘내시고요~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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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오래했다고 사랑한건가요? 양보단 질적 유대감이 형성되야 서로서로 으쌰으쌰 이겨내는거지

나보다 낫구먼요 40대후반 중1 초5 아들2 구축 1억 3천 자가ㅠㅠ 이사가고싶어도 팔아도 1억 2천 월수입 300 와이프 100 10년된 경차 마통 -5000이지만 적금 한달 10만원정도 생각하기 나름아닌가요 그래도 사는거 재미있습니다 애들 클때까지 몸 건강해야하는데 없는 돈이지만 애들 좋은 경험 많이 시켜줘야하는데 어렵네요 저도 한때 자살 마려웠는데 이젠 나 죽으면 내 가족 누가 돌보나 걱정때문

[* 익명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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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위험함 내가 좋아하는거 너는 왜 안좋아하냐 라니 사람마다 다른걸 애초에 부정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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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취미나 취향의 영역이고 지새끼도 안좋아하는게 말이 됨? 그리고 평생동반자이자 친구로 같이 살아가야할 와이프는 얼마나 싫어하면 언급도 안하네

[* 익명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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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이혼 진행중인 40대입니다. 부모님께 죄송스럽고, 초등학생 자녀 두명에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안겨 주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냉정하게 뒤돌아보니 좀 더 일찍 이혼이란 길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비록 지금은 마음 한구석이 눈물나게 시린 마음이지만, 열심히 더 열심히 산다면 지금의 결정을 나스스로에게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오겠지요. 비록 결혼생활은 실패했을지 몰라도 아직

[* 익명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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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죠? 애낳은걸 후회한다고요?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야지. 그런생각은 상상도 못함. 아이는 인생 최고의 행복인데 덜주고 키워도 되고 더 주고 키워도 되는 건 선택이죠. 덜주고 키우는 방법으로 해야지. 후회한다니.. 위험하네요. 보통은 자신이 돈좀 적게 써도 자식이 잘되면 행복한데 자신에게 쓸돈이 준다고 애들을 후회한다? 이상하게 보이네요. 아이들은 내미래라고 안보고 애들은 남인가봐요. 보통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애낳은걸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