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제가 다녔던 사범대에서 있었던 더러운 일들3-2(성소수자/pc/페미) 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1
[페미비판] 시리즈
어제 cgv 팝콘 글에 어그로 서윗남한테 댓글 달다가 또 예전일 생각이 나서 글을 썼는데요
원래 할 이야기는 하지도 못하고 졸려서 글을 끊어버렸네요;;;
대략 학생회나 학회 등에서 페미가 득세하면 과 분위기 자체가 바뀌어서 남학우들이 어떠한 역경을 겪게 되는지,
그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두 부류의 남페미는 페미에 동조하며 어떻게 먹잇감을 노리다가 파멸로 접어드는지
보고 들은 이야기를 간단하게 쓰다보니 시간이 늦어서 그만 글을 접었습니다;;;;;
본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전 이야기와 약간 연관된 부분도 있으니 못 보신 분들은 위의 3-1 글을 먼저 보시고 오시면 저혈압 치료에 더 효과적일 거예요;;;;;
이번 이야기는 이전 글들과는 다르게 따로 인증할 카톡이나 sns캡쳐 등의 증거 자료가 없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도 후배들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듣고,
저에게 알려준 sns를 타고 들어가서 상황을 인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쪽 애들은 증거인멸이 주특기라 이미 sns는 다 사라진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카이브 박제 사이트에 대해서도 잘 몰랐구요.ㅠㅠ
오래 전의 일이고 사건 당사자의 이름도 기억이 안나고, 이전 글의 난교파티와 같은 일파만파한 사건도 아니라서요.
별도로 인증해 드릴 수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보시면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으로 남겨놓습니다.
앗 그리고 저는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남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그들이 뭘 하든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구요.
물론 피해를 주는 행태를 보여서 가끔씩 눈살이 찌푸려지기는 합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대학교 기숙사에서 일년 동안 같이 생활한 방장 형이 게이였습니다. 아주 사이 좋게 잘 지냈습니다.)
---------------------------------
페미들로 인해 학내에도 대불편시대가 도래했던 어느 시기에
과에 어떤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과내 어느 학회에 들어가 활동하는 그런 애로 기억이 납니다.
그냥 묵묵히 학회활동을 하면 되는데 이놈은 관종으로 인기를 얻고 싶었나 봅니다.
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자식은 그냥 별 볼 일 없는 남학생일 뿐이었습니다.
이에 이놈은 당시 교내에 범람하던 페미와 피씨 코인을 타서 과 내에서 지분을 얻으려 합니다.
이놈은 어느날 갑자기 sns에 자신은 양성애자라며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아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는데 학기 초에 그렇게 스스로 성소수자임을 밝혔습니다.
누구하나 성소수자를 혐오하거나 차별하는 사람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는 참고만 있을 수 없다며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펼쳐졌습니다.
평소 적극적으로든 혹은 소극적으로든 페미/pc짓을 일삼던 여학우들을 주축으로
선후배 할 것 없이 다들 거기에 정의의 숟가락을 얹었습니다.
그자식의 sns에 무지개와 하트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커밍아웃을 축하한다면서 온갖 미사여구로 응원을 해댔습니다.
앞으로 깨어있는 여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이끌 인재로서,
멋진 예비교사인 나는 성소수자의 인권에도 귀기울일줄 안다고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던 것일까요?
너도나도 너를 존중해~~ 너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너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평소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갑자기 우루루 몰려가 자신의 깨어있음을 인증했습니다.
그놈은 그렇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별 볼 일 없던 남학생에서 성소수자로서 존중받는 과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힘을 얻어 sns에 성소수자로서 무수히 많은 글을 올리고 또 그 년놈들의 공감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그놈은 과 행사에서도 주류가 되어 종횡무진하였습니다.
이윽고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그에게 성소수자 버프는 점점 식어갔습니다.
그놈은 내심 다시 관심을 받고 싶었는지 sns에 폭탄선언을 합니다.
과 선배에게 성추행?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합니다. (이게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관계를 갖기는 한거라서요;;;;;;)
성소수자인 자신이 과 남자 선배의 집에서 성범죄를 당했다고 폭로하는데
그럼 그 과 선배의 성적 정체성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졸지에 그 선배는 타인에 의해 아웃팅을 당하게 됩니다.
물론 앞서 썼던 3-1 글의 3번 '남선배와 바람난 여학생'처럼 성범죄를 당했지만 이놈은 절대 경찰에는 신고하지 않습니다.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누구들처럼 꼭 학내 주변인들을 비롯한 sns에서 여론전만을 펼칩니다.
그 선배는 강제 아웃팅을 당함과 동시에 당연히 과에서 동성애자 게이 변태 쓰레기 성범죄자가 되었습니다.
침착하게 자신은 양성애자 후배를 성추행?성폭행? 하지 않았다고 자신을 변호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과내 페미/pc 인권팔이들은 그를 저주하기 바빴습니다.
둘리와 피카츄의 배를 만를 만지기는 커녕 바로 배를 칼로 갈라버리고 그 피묻은 칼을 선배에게 휘둘러댔습니다.
비교적 얌전히 페미/pc세력에 동조했던 여자들마저
이제는 나도 대놓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때라고 생각했는지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sns에 대놓고 저주하고 욕을 했습니다.
그 선배와 말 한마디 섞어보지 않은 까마득한 후배들까지 sns에서 욕하고 저주하기 바빴습니다.
더럽다...변태다...부터 시작해서 조리돌림이 계속 됐습니다.
물론 거기엔 과에서 얼마 되지도 않는 남자 중에 남페미들도 한몫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자신은 고결한 척을 하면서....
<논어>에서 공자가 그랬습니다. 향원(鄕愿)은 덕을 해치는 자들이라고.
더러운 시류에 영합하며 겉으로 보면 충직하고 청렴한 것처럼 보여 모두가 그를 좋게 여기고 스스로도 옳다 믿는 사람.
페미/pc 세력에 영합하며 외적으로는 듣기 좋은 말만 하고 자신은 고결하다고 보여주며 페미들에게 인기몰이 하려는 남페미들.
이런 남페미들이 바로 공자와 맹자가 극렬하게 배척했던 '향원'과 다르지 않습니다.
남페미들은 바로 양성평등의 덕을 해치는 자들입니다.
사이비(似而非)는 종교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같은듯 하면서도 다른 부류. 겉으로는 인을 표방하지만 정작 시해를 꿈꾸는 이들.
남페미들이 바로 향원이자 사이비입니다.
앞서 썬던 3-1 글에서 보여드린 두 부류의 남페미들 기억나시죠?
고기에서 시체썪는 냄새 난다며 깔끔한 채식주의 남자 표방하면서 반반한 얼굴 믿고 뒤로는 과 여자들 후리고 다니다 걸린 새끼
얼굴이 안되니 온갖 과행사 기웃거리면서 노예처럼 여자들한테 맞춰주다 뒷풀이에서 옆에 앉은 여동기가 술 취해 잠든줄 알고 스타킹 신은 발 만지다 걸린 새끼
바로 이런 남페미 새끼들이 향원이자 사이비로 양성평등의 덕을 해치는 적입니다.
동시에 성범죄 피해를 호소하는 그 양성애자 새끼는 다시금 과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용기있게 자신의 성범죄 피해 사실을 외부에 폭로한 성소수자로 다시금 과 내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당연히 과내 페미/pc충들은 너의 용기를 칭찬한다며 또다시 무지개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그 양성애자 놈을 싸고돌았습니다.
나는 너를 응원해~~ 너의 성적 정체성을 존중해~~ 너의 용기를 칭찬해~~ 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아.....진짜 지금 생각하니 정말 역겹네요...
졸지에 성범죄자가 되어버린 그 선배는 혼자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았고 욕하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의 친구들은 달랐습니다.
군 제대 후 같이 어울려다니던 동기 남학우들 다섯명 정도가 있었습니다.
보통 군 전역 이후 복학생이 되면 과에서 자동 아싸가 되고,
같은 시기 전역한 과동기들과 졸업까지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 그 이후로도 가깝게 지내죠. (그렇죠? 저만 아싸였던거 아니죠? 그렇죠?;;)
이 친구들은 너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니다며 끝까지 너를 믿는다며 동기의 편이 되어주었습니다.
그 선배는 자기를 믿는 동기들에게 믿어주는건 고마운데,
그러면 너희들도 과에서 매장당한다고 하며 그냥 혼자 밥먹고 혼자 수업 듣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기 친구들은 우리들도 같이 매장당해도 상관 없다.
널 믿는다며 앞으로도 우리랑 같이 앉아서 수업 듣고 같이 밥먹자고 했습니다.
이 친구들은 군대 가기 전부터 학교 근처에서 같이 자취를 하며 매일 함께 술을 먹고, 밥을 먹고
같이 자고 방문도 열어놓고 언제든지 서로 그냥 놀러가서 같이 게임하는 거의 24시간을 함께 하는 그런 친구들이었기에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그 선배는 끝까지 믿어준 친구들 때문에 힘을 내어 과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페미/pc충들의 공격은 계속 되었고 선동당한 여학우들과 남페미들의 조롱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 공간에서는 그냥 참고 견디는 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군 전역 이후라 군대로 튈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성범죄자로 몰린 선배에게 인내의 시간은 계속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과 사람들은 충격적인 반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과의 신입생 남학생이 더이상은 그냥 참고 있을 수 없다며 폭탄 선언을 합니다.
강제로 아웃팅을 당하며 쓰레기 성범죄자 취급을 당하고 있는 선배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자신은 게이이며 그 양성애자 선배에게 성추행?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를 해버립니다. (이것도 성추행인지 성폭행인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 양성애자 놈은 학기 초에 자신이 선배임을 이용해 가스라이팅을 하고 한밤중에 후배의 집으로 가서 성범죄를 저질렀던 것입니다.
그 남학생은 신입생으로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지장을 받을까봐 몹시 두려웠고
자신의 성적 정체성이 만방에 알려질까봐 몹시 걱정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 양성애자놈에게 성범죄 피해를 당하고도 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범한 양성애자놈이 오히려 더 고학번 선배에게 당했다고 여론전을 펼치고
자신은 성범죄 피해자라 주장하며 타인 강제 아웃팅과 고학번 선배를 무고하는 모습을 보니
더이상은 참을 수 없다며 누명을 쓴 고학번 선배를 돕고 싶다고 했습니다.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스스로 게이임을 커밍아웃을 하고 그 양성애자놈의 만행을 폭로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신입생으로서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윽고 과 분위기는 충격과 공포, 현실부정, 아비규환으로 변했습니다.
양성애자 새끼는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자신은 성소수자로서 성범죄 피해자임을 강조하며 계속 해서 성소수자 인권을 외쳐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변호한답시고 병크를 터트립니다.
성소수자인 자신을 범했다고 주장하며 선배와 잠자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쏙쏙 골라서
그 선배가 했다는 각종 성적 행위들을 그대로 묘사하여 sns에 공개해버려 2차 가해를 가합니다.
물론 양성애자이자 성소수자의 인권은 소중하다는 발언은 빼놓지 않고 말이죠.
마침내 무고를 당해 페미+남페미/pc에게 형언할 수 없는 고초를 겪은 고학번 선배가 입을 열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선배는 평소에도 친구들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게 방문을 따로 잠그지 않은 채로 다녔답니다.
성소수자들이 서로를 어떻게 인지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느날 양성애자 놈이 그 선배에 집에 한밤중에 허락도 받지 않고 찾아와 방으로 들어왔답니다.
처음엔 갑자기 왜 왔냐며 집에 가라고 돌려보내기도 했답니다.
별 생각이 없었던 선배는 후배가 밤 늦게 잘 곳이 없어 그냥 재워달라는 건줄만 알고 잘 데가 없으면 바닥에서 자라고 하고
자신은 침대에서 잠이 들었나 봅니다.
그런데 자다가 인기척에 눈을 떠보니
이 양성애자 새끼가 먼저 자신이 잠들었던 침대에 올라와서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와 먼저.............................................................(아오................)
선배는 후배도 자기와 같은 성소수자이며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구나 생각하고
이후 자연스럽게 서로 관계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고 일어났는데 무슨 심보가 뒤틀렸는지
그 양성애자 새끼가 sns에 거짓 폭로를 하고 이지경에 이르게 되버린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양성애자 새끼 때문에 성소수자 2명이 자의든 타의든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오픈할 수밖에 없었고
신입생은 성범죄 피해자가 되고 고학번 선배는 무고 피해자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양성애자 새끼는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강조하며 sns에 계속 자기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그자식은 끝까지 sns답게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려 했지만 자신의 편이었던 페미+남페미/pc 세력은 손절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렇게 그 양성애자 새끼를 물고 빨며 무지개 이모티콘 날리며 응원하고 너 그대로를 사랑하고 존중한다던 페미들 피씨충들,
자신의 정의를 실천한답시고 무고를 당한 선배를 sns에서 욕하고 저주하기 바빴던 페미들 피씨충들은
갑자기 말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뿌라졌는지 한시도 놓지 않던 sns를 끊었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갑자기 학회 차원에서 회의가 열립니다. 그 양성애자 새끼가 속해있는 학회입니다.
얼마전까지 그새끼를 응원하며 정의로운 척 고결한 척 했던 년놈들은 회의를 열어 바로 양성애자 새끼를 제명해버립니다.
그 유명한 꼬리자르기 입니다....
그리고 물론 무고를 당한 선배에 대한 사과는 없습니다.
사과를 한다는 것은 자신들의 정의와 고결함은 그냥 똥무더기와 같음을 인증하는 것이니까요
과 차원에서의 그 어떠한 공식적 사과도 없었습니다.
페미년들과 그 수하인 남페미들 그리고 피시충들은 자신들이 sns에 싸질러 놓은 욕을 지우기 바빴습니다.
마치 나는 처음부터 그런 적이 없다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아무것도 모르는 듯이 얼굴에 철판을 깔았습니다.
그런 모순을 견디며 여성의 인권을 위해 싸우는 것이 바로 페미기 때문이겠죠.
선배와 말 한마디 섞어보지 않았던 까마득한 후배년들이 그렇게 욕하고 저주할 때는 언제고 다들 모른체하였습니다.
그 양성애자새끼는 그렇게 물고 빨며 용기있다 칭찬하며 싸고돌던 페미년들과 피씨충들은
무고를 당한 선배를 돕기 위해 몇날 며칠을 수없이 고민한 뒤에
진짜 용기를 내어 스스로 게이임을 밝히고 피해사실을 폭로한 신입생에게는
그 어떠한 응원도 칭찬도, 그 어떠한 긍정의 메시지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없는 사람 취급을 했습니다.
자신들의 정의로운 페미/pc 스펙쌓기에 어깃장을 놓은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예상하고 계신 바와 같이 아무도 무고당한 선배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그 선배를 믿어주고 지켜줬던 동기 친구들은 이를 갈고서 sns에서 욕했던 페미년들을 캡쳐해 두었습니다.
후배가 알려주더군요 다 캡쳐해놨다고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아무도 사과를 하지 않자 무고 피해자의 여자 동기 한명이 나섰습니다.
이 여자 동기는 끝까지 페미세력과 동참하지 않은 몇 안되는 여성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그녀는 과 sns에 벽력같은 일갈을 하였습니다.
진짜 더러운건 모든 사실이 다 밝혀졌는데도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는 너희들이라고.....
너희들이 그러고도 나중에 무슨 선생님을 하려고 하냐고.....
과생활에 회의감이 들고 앞으로 욕했던 년놈들은 아는체 하지 말라고...
다 캡쳐했다며 지금이라도 좋으니 사과하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역시 아무대 그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의 똥무더기들이 다 캡쳐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그런지
그 뒤로 손가락에 꼽을 만큼의 인원이 전화와 문자로 사과했다고 후배가 알려주더군요
어떤 여학생은 전화로 울면서 사과했다고도 하더군요 딱 한명.......
무고를 당한 선배는 더이상 아무것도 문제삼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다시 그냥 자기가 참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전에 썼던 3-1 글의 1번에 등장하는 '테러리스트 페미'는 사과 했을까요?
그리고 1번 테러리스트 페미와 베프인 3번 '남선배와 바람난 여학생'은 사과를 했을까요???????
물론 사과따위는 없었습니다. 예상하셨다시피....
그 양성애자 새끼는 끝까지 sns계정을 새로 하나 파더니 끝까지 자기 변명을 늘어놓고 성소수자의 인권타령을 해댔습니다.
머니게임의 파이 보시면 절로 고개를 끄덕 하실 것입니다.
이윽고 학기 말이 되었습니다.
그 성범죄자 양성애자 새끼와 그를 싸고돌던 페미년들 그리고 무고 피해자 선배와 그를 끝까지 믿고 지켜준 친구무리들이
모두가 같이 듣는 전공필수 수업의 시험날이 되었습니다.
과연 이 성범죄자 양성애자 개새끼가 부끄러운줄 모르고 와서 시험을 볼것인지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미 학회에서도 제명당했는데 사람새끼가 양심이 있다면 안 오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 양성애자 새끼는 끝까지 사람새끼가 아니었습니다.....
스키니진과 딱붙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서 당당하게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피해자가 있는 강의실로 들어왔습니다.
끝까지 시험을 다 치루고 강의실을 빠져나가는 그에게서 무언가 반짝였습니다
그 양성애자 성범죄자 새끼의 오른쪽 귀에서
오백원짜리 동전보다 큰 별모양의 은색 귀걸이가 흔들거리며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
여기까지 페미들로 인한 대불편시대에 있었던 성소수자 관련 사건 이야기였습니다.
성소수자 완장을 차고서 멍청하고 신념만 있는 페미/pc 세력을 마음껏 이용해먹은 범죄자,
또 성소수자의 그릇된 여론전을 자신들의 여성인권 스펙쌓기에 호재라고 생각해 마음껏 물고빨아주는 페미/pc 세력
그리고 그 꽁무니를 향해서 혀를 낼름거리는 남페미들까지....
이 셋의 막장 콜라보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성소수자를 비하하는 식으로 풀어낸 것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도 없고 그들의 사생활에 대해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성소수자를 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명백하게 성소수자라는 완장을 차고서 성범죄와 무고죄를 저지른 한낱 사람같지도 않은 범죄자 새끼에 대한 비판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고를 당한 선배의 억울함을 풀어준 것도 역시 성소수자인 신입생이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그랬듯 학내의 이런 사건들에는 페미/pc가 연출부터 주연, 조연을 비롯해 특별출연, 우정출현까지 다 해먹는다는 것,
또한 성소수자 따위는 페미/pc가 자기들의 정의로운 여성인권 스펙쌓기에 도움 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버려진다는 것,
그리고 학내 남학우 피해자는 항상 똑같이 혼자 억울함을 참고 감내하고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것,
그땐 그랬고 지금도 어딘가에선 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중고등학생이 대학에 진학했을 때에는 조금 더 불편해하고, 항의해서 성평등한 방향으로 바꿔나가면 좋겠습니다.
유리천장이 깨지면 유리바닥도 깨지기 마련입니다.
불법촬영물 신고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
말죽거리단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