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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노 이블 노스포 후기 6
Shampoo 6 2024-09-12 00:58   조회 : 706

시리즈게시글 아이콘[KINO] 시리즈

안녕하세요.

 

어제 늦은 저녁에 감상하고 온 심리 공포물 <스픽 노 이블>의 간단 노스포 후기입니다.

동명의 22년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 제가 원작을 보지 못해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원작 예고편을 보니 거의 대동소이해 보입니다만 심리 공포물인 이상..

작은 것 하나로도 큰 차이가 날 수 있어 단정지어 말하기는 또 그렇네요.

 

여튼 덴마크 원작을 베이스로 한 작품인데 17년 이후 여전히 벌크업된 상태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하드 캐리를 합니다만..

이쪽 장르 좋아하는 분들이 보기에는 다소 싱거울 수 있겠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이 좋습니다만 그걸 빼면 심리 공포라고 하기에 쪼이는 맛이 덜해서

제 기준에는 많이 싱거운 공포물이었네요. 무섭지도 않고 그렇다고 긴장감이 넘쳐 흐르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그나마 감독 제임스 왓킨스가 그간 공포물과 스릴러물만 만들어와서 그런지 만듦새 자체는 그럭저럭이었네요.

하지만 역시... 심리 공포물 본연의 재미가 떨어져서 제임스 맥어보이 보는 맛 빼고는 심심했네요.

해서 극장보다는 집에서 보시길 추천드리며.. 마지막으로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그럼 간단 후기 대~충 참고하시고 즐거운 문화생활하시기 바랍니다!

6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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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6
Kinema 다른의견 0 추천 0
분위기 보니까 마케팅도 별로 안 해서 곧 내려오겠더군요.
말씀하신 대로 제임스 맥어보이 빼면 볼 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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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한포기 다른의견 0 추천 0

원작 보면 리메이크는 의미 없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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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키즈 다른의견 0 추천 0
영화는 그냥 그런가보군요.. 저도 이 영화 개봉한 줄도 몰랐었네요.
근데 제임스 맥어보이는 여전히 벌크업 상태를 유지 중인가 보군요.
샤프한 이미지도 강했는데 17년도면 글래스던가요..
아무튼 그때 몸 불린 걸로 아는데 꽤 오래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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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쫌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신작 개봉에 이런 영화가 있는 줄 몰랐는데 조용히 개봉했다 조용히 사라지는 느낌이군여..
근데 예고편 보고 샴푸님 후기 보니 대충 그림은 그려지네여..
특히 제임스 왓킨스 감독작이면 왠지 B급 영화에 주류 배우가 출연한 느낌일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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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까페라떼 다른의견 0 추천 0

오늘 봤어요. 1시간 지루하고 1시간은 몰입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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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닭닭 다른의견 0 추천 0
마지막 액션신?빼고는 충분히 긴장감과 몰입감이 장난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속 쫄깃쫄깃했어요

재밌게봤고 5점만점에 4.5점 줍니다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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