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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러닝(트레드밀21km 클리프톤8) 11
뫼비우스 1 2023-01-15 13:00   조회 : 1305
IMG_20230115_124659.jpg (114.9 KB)Screenshot_2023-01-15-12-47-44-940-edit_com.huami.watch.hmwatchmanager.jpg (79.2 KB)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야근을 이틀 연속으로 하는 날이여서 운동은

무리일꺼라 생각했는데..

보통 밤새서 근무하고 회의까지 갔다오면 빠르면 

10시 늦으면 12시에 마치던게.. 

오늘은 회의도 없고 9시 반에 칼퇴!!  세상에!...

근력운동까지는 무리지만 러닝은 가능할것 같아서

뛰어 봤습니다.

 

워밍업없이 발목 무릎 고관절까지만 스트레칭해주고

시작한거라 심박수 따라오는게 느리네요.

확인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오늘은 2랩부터 속도를

15에 두고 뛰었는데요. 역시 워치가 반응을 제대로

못하긴하네요. 8랩~10랩은 13.2정도... 요정도까지는

잘 잡는듯 합니다.

11랩부터는 12.6에 두고 뛰었는데 19랩 지나서 전화가

두번 와서 페이스가 완전히 무너져 버렸네요.

첫번째 전화는 짧게 통화하고 페이스를 어떻게든 끌어

올렸는데.. 두번째때는...

페이스를 떨어뜨리면 회복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신발 호카 클리프톤8

공복 운동(러닝 1시간39분)

 

IMG_20230115_124659.jpg

Screenshot_2023-01-15-12-47-44-940-edit_com.huami.watch.hmwatchmanag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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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키키 다른의견 0 추천 1

속도 15 !!!

 

뫼비님 말고는 저리 뛰는분 없지 않나요 ? ..

 

10만 놓고 뛰어도 주변에 없드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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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아... 지금 뛰어놓고 엄청 후회중입니다.

아직 15키로는 준비가 안됐었나봐요. 

왼쪽 무릎에 상당한 통증이...

완전히 염증이 가라앉은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괜히 깝치다...

일단 스프레이 뿌리고 압박붕대 감았는데..

내일 병원 가봐야 할듯합니다 ㅜㅜ

여긴 작은 곳이라 잘 없지만... 큰곳가면

잘뛰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15키로는 딸려가는 느낌이라 온전히

400속도가 나는건 아니고 15에 놔도 아마

410수준이 측정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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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키키 다른의견 0 추천 0

ㄷㄷㄷ ... 별일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는 12로 30분 안정적으로 달리기만 해도 만족 할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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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호네키키 

통증은 이제 가라앉긴했네요.

근육 손상쪽은 아닌듯 싶긴하지만...

일단 내일 출근하고 판단해야 될거같아요.

아마 가라앉아도 점심때는 병원

가볼듯 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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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차닷 다른의견 0 추천 1
와.. 트레드밀 21키로 리스펙트합니다.

로드는 20키로 뛸만한데.. 트레드밀 너무 지겨워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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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지겹기도하고... 

단점이 많긴하죠.

그래도 장점도 많아서.. 저처럼 좀 그러신분들은

도움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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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웁 다른의견 0 추천 1

와 15로 두신분은 첨봤어요;;

11두고 해되 죽겠던데;;;

철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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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어... 자주보신겁니다.

제가 질주한다고 하면..

반복적일때는 아니지만

대부분 15정도로 두고 뛰는거라서요.

제 러닝 마지막은 대부분 15로 2분 

정도 질주하고... 나머지 걷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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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키키 다른의견 0 추천 1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ㅋㅋㅋ

 

 LSD 라고 하는 기준은 페이스로 구분하나요 ? 아니면 거리로 구분하는건가요 ?

거리면은 사람마다 다를 텐데 어떻게 구분 짓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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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본인 몸상태로 구분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어떤이들은 심박수로 구분한다고 하는데..

심박수가 컨디션에 따라 변동폭이 커서요.

전 전혀 힘들지 않고 노래까지 흥얼거릴수

있는정도를 조깅

살짝 호흡에 신경쓰이면서 대화가 무리없이

가능하다면 LSD

호흡에 집중해야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면 호흡이

가빠지며, 대화가 불가능.. 단답정도만 가능할때

젖산역치나 LT런

호흡에 집중해도 호흡이 점점 위로 올라와서

결국 목까지 올라와서 헉헉대고, 상체고정이

안되서 지속적인 러닝이 불가능할때 질주

라고 부르고 있는데..

사람에 따라 중간에 한단계를 더넣기도하고

LSD와 LT런을 바꿔부르시는분도 계시기도해요.

러닝중 녹음을 해보시고 들어보시면

가장 쉽게 알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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