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건강/헬스 ▼▲
  • 건강/헬스
  • 영양제포럼
  • 당뇨포럼
  • 탈모포럼
> 분류
▼▲
  • 일반
  • 질문
  • 운동일지
  • 헬스
  • 건강
  • 다이어트

오늘의운동(트레드밀16km) 10
뫼비우스 1 2024-06-06 15:36   조회 : 377
Screenshot_20240606_145241_Zepp.jpg (97.6 KB)Screenshot_20240606_145246_Zepp.jpg (66.5 KB) More files(3)...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오늘 연다고하네요.

세상에... 현충일에 여는 헬스장이라니...

 

시간맞춰가려고했는데.. 애들까지 쉰다고

너무 마음을 놨는지.. 늦잠을.. ^^;;

가보니 매니저님 나와계시네요.

원래 쉬어도 되는데 나온다는 분들이 계셔서

특별히 나온거라고.. 감격하시고 점심 쏘세요..

이러길래.. 님 남친없? 날려드리고..

 

근력은 너무 잘됐네요.

어제 마누라가 맥주 한캔하고싶다길래.

보통은 까나페 같은 간단한거 만들어주는데..

그땐 저도 몇개 줏어먹으려고 소라과자.. 라는

걸 뜯어서 한봉지를 다 먹었네요..

보통 뜯어도 한 1/3정도만 먹고 묶어 놓는데

간만에 둘이서 과식을..

덕분인지 중량이 엄청 가볍게 느껴져서 

체스트프레스는 첫세트 75.. 두번째 80.. 

세번째부터 10세트까진 85.. 담부턴 80..

이렇게 쳤네요. 

 

러닝은.. 진짜 할말이 많은데.. 

체력이 딸려 못뛴게 아님요.. ㅜㅜ

몇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뒤에서. 웨이트하시는분이 아앙~♡아앙~♡

거리면서 웨이트 하셔서.. 이게 웃기니까...

도저히 집중력도 깨지고.. 와.. 않되네요.

소리가 안들리길래.. 페이스 늦어진거 

벌충한다고 속도 올려서 뛰는데.. 잠시뒤에

다시 아앙~ 거리길래.. 하.. ㅅㅂ.. 내가졌다..

하고 내려옴요. ㅠ^ㅠ

 

신발 전마협 젤플라이업

공복운동(근력 3시간4분, 러닝 1시간 5분)

 

내려와서 매니저님이랑 잠시 얘기하는데..

저건 아무것도 아니고.. 몇달전에 헬스장서

담배피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담이라 괜찮

다는 논리를 펴면서 향기가 좋아서 오히려

주변에서 좋아할꺼라고,전담은 담배아니여서

금연구역 상관없다라는 사람도 있었다네요.

ㅎ...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고 왔네요.


Screenshot_20240606_145241_Zepp.jpg

Screenshot_20240606_145246_Zepp.jpg

Screenshot_20240606_145300_Zepp.jpg


ReactNative-snapshot-image9132719018304900853.png

Screenshot_20240606_145234_BurnFit.jpg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시리즈 목록보기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0
종드1 다른의견 0 추천 1

저도 오늘 오픈 했지 말입니다 ㅠㅠㅋ 

매니저님은 여자다 확인완료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고.. 어쩌다가요.. 위추를... ㅜㅜ

 

아~ 남친없..으로.. ^^

여기 작은곳이다보니 오래다닌 사람들은

속속들이 다 알게되네요.

꽤 지났지만 차였다던데..

성격이 좋아선지 농담도 잘주고받고

하네요. ^^;;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뉴에라 다른의견 0 추천 1

공휴일은 보통 단축은 해도

잘 안쉬지 않나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음~ 전 공장형이라고 부르긴하는데..

큰 24시간 헬스장도 거의 쉬거나 

단축한다네요.

여긴 24시간도 아니여서 안한다면 아파트 헬스장이나 가야지 했는데..

앵간한곳보다 더 잘 열어주니 좋긴하네요. ^^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제피로스m 다른의견 0 추천 1
ㅋㅋㅋ 별..ㅁㅊ 빌런들이 많네요..  트레드밀에서 노래는 따로 안들으시나보군요 ㅋ  그런꼴 안볼려면 ..노래라도 들으면서 뛰어야!!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아하핫... 나쁘게는 안봐요.

그때도 앙 앙 거리는 소리에 집중이

깨졌을 뿐이죠. ^^;;

아.. 이건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인데..

러닝중에 이어폰은 안끼는게 좋긴해요.

착지음에도 정말 정보가 많거든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제피로스m 다른의견 0 추천 0
조깅..? 수준(8-10)일땐 들으면서 뛰고 그위로 올라갈땐 이어폰 빼고 달리고 있어요 ㅎㅎ

착지음이 가볍게 타다다닥 나는거랑 쿵쿵쿵  신기하게 같은 속도인데도 차이가 크더라구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초록종이 다른의견 0 추천 1

헬스장에서 전담이라니 ㄷㄷㄷ 

착지음에 정보가 많다는 것 배워갑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소리가 나는 타이밍을 구분해서 들어

보시면.. 착지때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장거리 주법을 잘구사할때는 도약할

때 소리가 나거든요.

소리는 신발에따라 다를수 있고..

주법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어떤 미드솔이든 결국 폼형태에 밀도

조절이여서.. 요즘은 거의 챡, 찹...

요비슷한 소리가 날꺼에요.

몸의 중심에서 떨어지며 착지각은

최대한 낮게.. 이러면 착지시 압착..

되다가 도약시에 소리.. 라는거죠.

쿵.. 소리쪽에 가까우면 내려찍으면서

착지시에 소리가 나는거고.. 이렇게

뛰면 무릎부담이 커지는 러닝인거죠.

 

속도 변화주시면서 자신의 착지음을

들어보시면 어떤 속도부터 내가 내려

찍는 러닝을 하시는지 알수 있어요.

 

아.. 롤링하며 뛰시는 분중에는..

소리가 거의 안나시는분도 많아요.

저도 롤링할때는 거의 안나거든요. ^^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초록종이 다른의견 0 추천 0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도약할때 나는 소리인지 착지할때 나는 소리인지를 구분하라는 말씀이네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