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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동(트레드밀21km) 16
뫼비우스 3 2024-05-27 14:48   조회 : 429
Screenshot_20240527_142615_Zepp.jpg (45.8 KB)Screenshot_20240527_142620_Zepp.jpg (79.6 KB) More files(1)...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오늘의운동] 시리즈

원래 계획상 오늘이 장거리주였는데...

어제 중요한 회식이 잡혀서 장거리주는

미리 뛰었고.. 오늘은 그냥저냥.. 러닝입니다.

일단 어제 회식으로 술을.. 꽤나 마신 상태여서

술+안주로 몸속 에너지가 많을꺼란 예상에

안뛰면 다 살로 가겠죠?

어쩔수 없이 최대한 에너지소모하는 방식으로

러닝을 계획해봤네요.

 

러닝은 웜업 10분하는데도.. 요즘은..

바로 페이스를 올리지 못하겠네요.. 이번에도

10분에 걸쳐서 속도 올렸네요. 당장 작년만

해도 주 페이스로 바로 속력을 올렸는데..

세월이... 느껴집니다.. ^^;;

 

워치를 오래써서인지 모르겠지만.. 심박

수치는 믿을만하질 못하네요.

지쳐서 페이스를 조금씩 낮추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심박은 상당히 고심박이였던것

같습니다.. 이 페이스에 심박이 요정도만

나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신발 전마협 카본플라이업

러닝 1시간22분

위장보호를 위해 우유 한잔.. 바나나 한개

먹고 뛴거라.. 공복이라긴 그렇네요. ^^;;

복통이 제일 걱정이였는데.. 지인분이...

핸드폰 유튜브나 영화같은거 틀어놓고

러닝벨트로 배쪽에 두고 뛰면 배가 따뜻해서

복통이 덜온다는 꿀팁을 듣고 해봤는데

배가 따땃하니.. 좋네요. ㅎ.. ^^

 

Screenshot_20240527_142615_Zepp.jpg

Screenshot_20240527_142620_Zepp.jpg

sportDetails_long (1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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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종이 다른의견 0 추천 1

수고하셨습니다!!

심박수가 위 수치보다 실제 더 높으시다는 말씀이네요 지금도 낮은 수치는 아닌데... 꾸준한 운동이 답이긴 하겠지만요 그 외에 고 심박으로 계속 유지하실 수 있는 비결이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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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젊을적에.. 고강도인터벌을 자주

뛰었었죠.

덕분에 젖산역치 능력이라기보단..

젖산역치에 익숙해져서 잘 버틴다는

느낌인듯해요.

고통도 지속되면 익숙해지는것 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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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균 다른의견 0 추천 1

고생하셨습니다.

달리기 하고 싶은데 진짜 꾹 참네요.

엉덩이만 아픈 사이클을 ㅋㅋㅋ

고통이 없었으면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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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상태에 맞춰 주법을 유연하게

변경하시면... 부상에도 데미지를

최소화시킬수는 있는데..

쉽지가 않거든요.

특히 힘이 좋으신분들은.. 힘이 들거나

하면 더 힘을주시는경향도 있으니..

나으실때까진 줄이는게 맞으실꺼에요.

사이클.. 정말 무료하던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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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다른의견 0 추천 1

전 술마시면 운동하긴해도

확줄이는데 다하시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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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전 술마시면 유산소는 조금 더해야

안심이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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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와수첩 다른의견 0 추천 1
이정도 페이스로 뛰면 영화에 도저히 집중 못할 것 같은데요 ㅋㅋ;

오늘 속도11로 2분뛰어봤는데, 그땐 앞에 틀어놓은 TV에 뭐가 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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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앗.. 약간 오해가 있을법하게 썼군요.

보거나 듣거나 하진 않았어요.

저한테 러닝배우시는분들께도 강요?에

가깝게 말씀드리는건데..

러닝머신에 붙은 tv나 설치된 위치가

대부분 위에 달려있자나요.

그걸 보려면 고개가 들려야하는데..

고개를 들면 어깨가 펴지고 등이 서요

그럼 자동으로 발의 착지가 몸 중심

앞으로 가게되고.. 바로 오버스트라잌...

이 일어나게 되거든요.

그럼 무릎에 부담이 엄청 커지게되죠.

반대로 자세잡을때 몸을 살짝 기울여라

라고 하는 이유가 위의... 반대.. ^^;;

 

음악도.. 듣지말라고하는데..

뛸때 나는 소리가 굉장히 정보를 많이

담고있어요. 단순히 리듬감이 아닌..

소리로도 내전하는지 외전하는지..

착지때 어디로 착지하는지..롤링하는지

반발력으로 뛰는지..도약할때 엄지

발가락을 얼마나 쓰는지.. 등등...

소리로 내가 얼마나 잘못하는지 들으면

실시간으로 고쳐가며 뛸수 있죠.

 

번외로 뛰고나서 신발 씻으면서 밑창

을 확인해보면.. 어떻게 뛰었는지..

실수는 어떻게 몇번정도했는지도..

알수가 있어.. 뛰고나면 바로 신발..

빨아라고.. 말씀 드리곤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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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마루 다른의견 0 추천 1
배는 역시 따땃하게 해주는게 진리군요! 전 또 술 한잔 하는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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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다른의견 0 추천 0
땀을 워낙에 흘리니까...

푹젖은채로 에어컨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배가 좀 차가운거 같더라구요.

근데... 배가 따땃~ 해지니...

좋긴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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